Session
Session
강의 일정 / 포럼, 새미나 발제문 / 프로그램 기획 등을 담은 아카이브입니다.

Forum
미래세대 예술 플랫폼 백서 제작
본 백서는 프리즘랩(PRISMLAB)이 아트랩아인(ARTLABAIN)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전체적 구성을 기획·제작한 결과물입니다. 2026년 3월 도쿄에서 열린 국제 세미나 〈미래세대 예술 플랫폼과 시각예술 생태계의 전환〉에서 나누었던 시각예술 현장의 몇가지 담론을 단순한 선언에 그치지 않고, 실제로 작동하는 중장기 프로젝트로 구체화하기 위해 작성 되었습니다. 본 백서는 그동안 교육·창작·네트워크·비즈니스로 파편화되어 있던 시각예술 생태계의 칸막이를 허물고, 이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미래세대 예술 플랫폼’의 개념 프레임워크를 정립했습니다. 나아가 한·일 양국의 작가·교육자·정책가·갤러리스트의 목소리를 담은 1차 사료적 진단과 함께, 일회성 메가 이벤트를 넘어 부산–후쿠오카 마이크로 온라인 비엔날레로 시작해 아시아 해항도시로 확장되는 3단계 실전 로드맵을 도출해 내었습니다. 현황의 제기를 너머 실질적인 실행으로 나아가는 프리즘랩의 이번 백서 전문과 구체적인 파일럿 실행안을 이번 아티클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ART ON LIFE - 하반기 강좌일정
인상주의부터 미디어아트까지, 현대미술 100년의 흐름을 ‘사조(思潮)’ 중심으로 훑는 대표 입문 과정입니다. 기존 마스터 커리큘럼의 미술사 골격은 살리되, 한 회에 두세 주제를 해설 하던 방식을 버리고 매회 하나의 사조에 집중해 수강생들의 부담을 크게 낮췄습니다. ‘빛과 예술’은 프로그램 2로, 영화 심화는 프로그램 3으로 분리해 이 과정은 순수하게 ‘미술이 어떻게 변해왔는가’에만 집중합니다. 공간 523 (사상 엄궁갤러리) 5/4 - 매주 (월) 오전10시 영도 놀이마루 6/5 - 매주 (금) 오후 2시 주례 열린도서관 9/8 - 매주 (화) 오전 10시 동래 평생학습관 9/1 - 매주 (화) 오후 2시 - 일정이 추가될 경우 업데이트 됩니다.

Forum
문화예술산업의 지형도 / 김영준
이 글은 작가이자 문화연구가인 김영준이 다변화하는 현대 문화예술산업의 지형도와 지역 문화의 나아갈 방향을 짚어낸 칼럼이다. 저자는 대중문화가 세계적인 현상으로 자리 잡고 예술이 거대한 산업이자 재화로 전환된 오늘날, 문화예술 생태계를 읽어낼 새로운 시각이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특히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류 현상 속에서 예술과 대중문화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음을 지적하며, 이제는 권력의 중심부나 자본주의적 시장 가치에만 얽매이지 말고 부산을 비롯한 지역 고유의 문화예술을 주체적으로 성찰해야 할 때라고 강조한다. 배타적 로컬리티를 벗어난 새로운 접근과 지역 문화예술사에 대한 역사적 보존을 바탕으로, 부산의 예술이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고유한 브랜드로 도약하기를 기대하는 깊이 있는 통찰을 만나볼 수 있다.

Forum
미술시장 리빌딩과 K-art 국제화 전략 / 조명계
전 소더비 부사장이자 홍익대 경영학부 교수를 역임한 조명계 경영학박사는 현재 대한민국 미술시장이 소규모 내수 시장의 한계와 행정 주도형 행사 남발로 인해 성장이 정체되어 있다고 진단하며, 단순한 예산 지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산업 생태계 리빌딩을 촉구한다. 그는 서구 중심의 권력 체계인 국제 미술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시장 구조의 맹목적인 모방을 멈추고, K-art의 본질이자 핵심인 '손흥민형 아티스트'를 집중적으로 육성해 세계 무대로 진출시켜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평론과 교육 시스템을 실무 중심으로 개편하고 거점형 미술회관을 구축해야 하며, 이해관계가 복잡한 서울을 벗어나 글로벌 행사 경험이 풍부한 부산이 K-art의 새로운 허브로 도약해야 한다는 구체적인 국가 단위의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커버사진: 《올해의 작가상 2026》 전현선 전시 전경, 국립현대미술관 제공

Forum
수장고, 연구소 설치의 타당성과 전략 / 이상수
이 글은 전 부산시립미술관 학예실장으로 재직한 이상수 저자가 부산시 시각예술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전략을 제시한 발제문이다. 저자는 부산이 진정한 문화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단순한 문화시설(하드웨어) 건립을 넘어, 지역 문화의 정체성을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연구할 담론(소프트웨어) 형성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 과제로, 장기적인 예술인 지원과 문화 정책을 기획할 상설 기관인 '부산시각문화정책연구원(가칭)'의 설립을 제안한다. 또한, 이 연구원 산하에 박물관과 미술관의 소장품을 함께 관리하며 보존 과학 전문 인력과 시설을 갖춘 '미술문화재 통합형 수장고'를 설치할 것을 촉구한다. 궁극적으로 단기적 지원이나 임시 기구에서 벗어나 항구적이고 체계적인 연구 단체를 운영함으로써, 부산 지역 작가들이 자생력을 갖추고 독특한 지역 문화를 전승할 때 비로소 세계적인 경쟁력을 지닌 문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다는 점을 역설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백서에 실렸던 원고를 허락을 얻어 싣는다.

Forum
AI 미학과 새로운 시각예술 정책 / 백승국
프랑스 리모주대학교에서 기호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인하대학교 문화콘텐츠문화경영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백승국 교수는 인문학적 기호학과 인공지능(AI) 기술을 융합한 인터랙티브 콘텐츠 기획 전문가이다. 그는 인류의 시각 예술 감상 방식이 창작자의 의도를 좇는 도상해석학에서 벗어나 감상자 스스로 의미를 부여하는 수용미학으로 진화했음을 설명하며, 인간과 기술이 융합하는 새로운 'AI 디지털 미학'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나아가 인공지능 시대의 지속 가능한 시각 예술 생태계 구축을 위해 관람자의 주체적 해석을 돕는 수용미학 교육 프로그램 도입, 인간과 AI의 협업을 지원하는 융합 창작 펀드 조성, 그리고 투명한 AI 생성 작품 인증 및 평가 기준 마련이라는 세 가지 핵심 정책 방향을 제안한다. 단지 AI 창작의 환경을 절대조건으로만 간주할 것이 아니라, 이와 맞물린 교육과 정책, 생태계 구축 방향성을 위한 인식을 함께 짚어 보기에 시의적절한 전망을 제시해 주고 있다. 백서제작을 진행하며 새미나 주최측과 저자의 허락을 얻어 프리즘랩에 싣는다.

음악과 함께하는 현대미술산책
<음악과 함께하는 현대미술 산책>은 어렵게만 느껴졌던 현대미술을 음악과 영상이라는 친숙한 매개체를 통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지식 전달 위주의 딱딱한 강의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작품을 감상하며, 예술이 주는 위로와 힐링을 직접 체감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통해 학습자는 예술 감상의 폭을 넓히고, 평범한 일상 속에서 새로운 면을 발견하는 특별한 심미적 경험을 하게 된다.

Forum
시각예술산업 발전전략 / 이은미
2025년 현재, 시각예술은 기술, 산업, 도시정책, 문화정체성의 여러 층위에서 복합적으로 작동하는 '산업이자 공공재'의 지위에 도달하고 있습니다. 이번 백서는 시각예술이 단순한 미적 경험의 장을 넘어서,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견인하는 문화자산이자 산업 생태계의 한 축으로 자리 잡기 위한 구조적 전환이 시급하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합니다.

Forum
시각예술산업 지속가능성 백서 제작
디자인·도록 제작·자료 취합 등 ARTLABAIN 아트랩아인과의 협업 - 부산광역시, 부산메세나협회, 비마엔 후원으로 부산 시각예술 정책의 방향성과 실행 전략을 담은 공식 백서의 제작 실무를 담당했다. 정책포럼에서 수렴된 전문가·학계·현장의 다양한 논의를 일관된 흐름으로 정리·취합하고, 백서 전체의 편집 디자인과 도록 제작을 진행했다. 방대한 분량의 자료를 구조화하여 가독성과 전달력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수장고 설립, 디지털 전환, 미술시장 구조 개선 등 복잡한 정책 내용을 시각적으로 명료하게 구현하는 것이 이 작업의 핵심 과제였다. 부산광역시, 부산메세나협회, 비마엔의 후원 아래 제작된 본 백서는 부산 시각예술 정책 논의의 공식 자료로 활용되었다.

ART ON LIFE - 상반기 강좌일정
예술과 음악이 만나는 일상 속 치유의 시간 - 음악이 흐르는 힐링아트산책은 어렵게만 느껴졌던 현대미술을 음악과 영상이라는 친숙한 매개체를 통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입니다. 지식 전달 위주의 딱딱한 강의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작품을 감상하며, 예술이 주는 위로와 힐링을 직접 체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학습자는 예술 감상의 폭을 넓히고, 평범한 일상 속에서 새로운 면을 발견하는 특별한 심미적 경험을 하게 됩니다. 음악과 함께 듣는 현대미술 산책 / 강서평생학습관 3.10~5.19 / 화 02pm (051-970-2361) 힐링아트산책 / 화정복지관 (미디어센터) 4.02~6.04 / 목 02pm (051-362-0111) 음악과 함께 듣는 현대미술 산책 / 강서도서관 4.14~6.09 / 화 07pm (051-970-4067)

가을과 음악예술살롱
이 프로그램은 현대 대중음악의 뿌리인 재즈부터 힙합, 일렉트로닉에 이르는 음악적 흐름을 사진, 그래피티, 뉴미디어 아트 등 시각 예술과 연결하여 예술 전반을 통합적인 안목으로 바라보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각 장르가 탄생한 시대의 사회상과 예술가들의 혁신적인 시도를 함께 살피며 음악과 미술이 어떻게 하나의 유기체처럼 호흡해 왔는지 깊이 있게 들여다보는 것이 이 강의의 핵심이다. 본 과정은 일방적인 강의 형식을 탈피해 자유롭게 예술을 경험하고 향유하는 '예술 감상 살롱'의 형태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능동적인 참여를 이끈다.

Perspective Art 시선과 예술 강의
우리는 매일 수많은 이미지를 마주하며 살아가지만, 그 너머에 담긴 예술가의 집요한 시선과 철학을 발견하기란 쉽지 않다. 본 강좌는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수업을 넘어, 사진·영화·미술·음악이라는 다양한 창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Perspective)을 선물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빛과 소리를 담은 크리스마스 / 강서도서관
단순한 연말 특강을 넘어, 감각의 기원을 찾아가는 예술적 여정으로서 이 강의 시리즈는 크리스마스라는 익숙한 테마를 빌려, 인류가 예술과 기술로 빚어낸 '소리의 화음'과 '빛의 미학'을 통찰한다. 고전 회화부터 현대 영화, 성가에서 팝 사운드에 이르기까지, 장르의 경계를 허무는 김현명 강사만의 독보적인 시선은 청중에게 깊은 지적 유희와 정서적 위로를 동시에 선사한다.